목소리로 생명을 살린 영웅.
이제 인기 스타가 되었을 듯
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다
적어도 일주일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
첫 지진 이후 약한 여진만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을 진도 7의 더 강한 지진이 다시 덮쳤다. 첫번째 지진은 생각보다 큰 피해를 낳지 않았다. 하지만 두번째 지진이 찾아온 후 한꺼번에 사상자가 늘어났다. 지진이 직접 원인이 돼 50명이 숨졌다.
"우리는 우리가 사는 곳의 데이터를 원했습니다. 일본 정부는 도시의 '평균'적 데이터만을 공개했죠.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도심에 사는 것은 아닙니다. 사람들은 온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. 그래서 우리는 모든 거리의 방사선을 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" 세이프캐스트가 개발한 방사능 측정기의 이름은 '가이거 카운터(Geiger counter)'로, 디지털 카메라만한 크기(12cm*8cm)에 GPS가 내장되어 있습니다. 가이거 카운터를 자동차에 부착하고 운전을 하면 자동적으로 이동한 구역의 방사능을 측정해 내장된 SD카드에 저장됩니다.